[스페인9] 아기자기 오싹오싹 파라도르 데 예이다 Paradores de Lleida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스페인이 내 모국도 아닌데, 스페인 여행을 지속하다가 프랑스를 다녀오니,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왔을 때 이상하리만큼 편안함을 느꼈다. 참 신기하다. 자 본격적으로 모국으로(?) 돌아가보자.프랑스를 벗어나면서 만난 국경은 여기다.Aragnouet 터널에서 잠깐 경치를 즐겼다.그냥 주차만 했을 뿐인데 아우디 광고가 되어버리는 마법.이런 그림같이 주변이 아름다운 주유소에서 아우디 밥을 주고 다시 출발해본다.Mirador de les Lludrigues 그냥 운전만 하면서 가기는 아쉬워서 미라도르(Mirador)를 하나 골랐다. 이곳이 그곳이다.루드리게스!석회성분이 있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색깔이 아름다워 많이들 찾는 곳인 것 같았다.다만 오늘만큼은 날씨가 아쉬웠다. 호두한..
넓은 세상 속의/Trip to Spain 2023
2025. 2. 19.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