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6] 스웨덴에서 주류 사는 방법 & 마셔본 맥주+와인 모음
작년(2013년) 캐나다에 여행에서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당시 하루동안 열심히 놀러다닌 노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맥주를 사가고 싶었었다. 하지만 으잉? 슈퍼에서 팔지를 않아? 편의점에서도? 그렇게 술매장을 애타게 찾고 또 찾았지만 결국 실패해버렸다. 그랬던 쓰라린 경험이 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이곳 스웨덴에서도 같은 상황에 처했다. 소문을 들어 익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들어간 마트 ICA에서는 어렵지 않게 술을 찾을 수 있었다. 으잉? 그런데... 3.5%? 뭐 이렇게 약해 맥주가. 우리나라 맥주는 보통의 알콜함량 5%정도 아닌가? 그래서 열심히 알아본 결과,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3.5% 이상의 주류를 판매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슈퍼에서 신분증 검사를 안하느냐..
넓은 세상 속의/Biz to Sweden 2014
2015. 1. 15.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