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패밀리의 송년회 2017 (강원도 홍천 바누 글램핑)
우리 가족이 2017 연말을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그동안의 여행이라면 항상 다른 친척들도 함께했던 것 같다.우리 친척들은 다들 친밀하니까, 아버지의 환갑때도, 행사때마다 우리는 늘 대가족이 함께했었다.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우리 가족만의 첫 여행이 되었다. 구성원 모두의 하나된 마음으로. 동생 국통이의 일요일 토익시험으로, 토-일 여행은 피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금-토 여행을 택했다. 나는 회사에 가야하므로, 가족 먼저 오후 2시에 출발하고, 나는 7시쯤 출발했다. 장소는 강원도 홍천의 바누 글램핑. 가족이 먼저 가서 보내주는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그곳에 있는 잠깐의 상상을 했다. 윤동현이 보낸 사진 1 잘 있었구만 바누. 눈이 쌓인 바누의 모습. 바누가 마주하고 있는 산. 다른 손님이 없는듯. ..
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2017. 12. 28.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