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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_DAY3] 영국에서의 Full day, London, United Kingdom. Good morning~* 오늘의 애초 계획은 대영박물관, 차이나타운 점심, 피카디리 서커스, 옥스포드 스트리트, 내셔널 갤러리, 런던 브릿지 야경! 일어나자마자 아침에 샤워하고 애들 기숙사에 쌓여있는 설거지를 했다. 욱진이는 왜 설거지하냐고 그랬는데, 내가 5일동안 여기에 머무르면서 한번은 집안일에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했지. 깨끗한 싱크에 기분 좋음! +ㅁ+ 아침식사는 PRET샌드위치. 오리지널을 선택해서, 러셀스퀘어에서 비둘기들과 먹었다. 정말 평화로웠다. 아..그리고..짱 맛있어!! 평화로운 Russel Square 대영박물관 도착! 놀라웠던건 사람들이 사는 동네의 한가운데에 그 유명한 대영박물관이 있었다는 것. 아마 반대일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대영박물관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20101121_DAY2] 영국 도착, London, United Kingdom. 굿모닝! 핀란드!그런데.. 이런 늦었다.. 하루만에 핀란드.. 헬싱키.. 안녕이다~ 아침에 탔던 트램의 기장님. 친절하게도 빈 bill지를 뽑아서 거기에 갈아타야 할 버스번호 등을 적어주기도 했다.사진은.. 없나요? Vantaa 공항 도착! 공항에서 EERO와 그의 친구(미안 이름이ㅠㅠ) 나의 핀란드 친구들.공항에서 대뜸 김정일과 North Korea에 대해 물었다.(이름도 모르고 친구랜다 -_-;;) 11:25 늦을 뻔 했는데 겨우 비행기 이륙. Heathrow Airport까지 1848km. 조그만 비행기였다. 운이 좋아서 오른쪽으로 두칸 이동. 창가자리를 예매하지는 않았지만, 창가자리에 앉는 행운이! 맛있었던 기내식~ 아.. 그립다.. 런던행 비행기에서 만난 분. 맥라렌Mclaren에서 일하신다고...
[20101120_DAY1] 처음 밟아보는 이국 땅, Helsinki, Finland. 유로화로 환전 해 간 돈 1579원 -> 1558원으로 (70퍼센트우대) 이걸로 645유로를 환전 지갑에 245유로 가방에 200유로 복대에 200유로 든든하게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이제 한달 반 뒤에 오겠구나.. 오전 일곱시 반에 집앞에 데리러 온 윤짱 아.. 너무 고마움ㅠㅠ 인천공항 고속도로. beautiful. 맛있었던 식사. 면세점에선 향수세트 구입. 6만? 책도 샀다. 비행기에서 보려고. 몇시간이나 날아가려나. 이건희, 이병철 책. 헬싱키까지 날아가는 비행거리 7039km 드디어 이륙!! 기내맥주는 Samdels 47% 그리고 처음타본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 한국시간 밤 8시 45분. 이제 거의 도착할 듯 싶다. 헬싱키ㅡ 어떻게 이동 할 것인가? 가볍고 기분 좋게 구경만하자. 욕심부리지 말고~ ..
Evan Almighty에서 만난 Ed Helms 나는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거나 정말 좋아하는 배우를 만나면 그 작품의 감독이나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따라서 지난 작품을 감상하곤 한다. The Office를 정말 정말 사랑하는 내가 Steve Carell을 따라가다가 본 영화, Evan Almighty에서 뜻밖에 만난 사람은 바로 이 Ed Helms였다. 요즘 정말 좋아하고 공감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디 버나드를 연기하는 그. 그들은 이 전에도 이렇게 작품을 함께 했었다. 쾌감이 느껴진다. 정말 재밌다.
주행중 기름이 다 떨어졌다. 정말 난감했던 순간 NYS와의 일정 이후에 쥰맨을 태워서 집으로 가는 길.. 부르륵 부르륵.. 차가 대로 한가운데에 멈춰섰다.. 차를 밀고 기름을 구하러 다니고, 쥰맨은 뒤 차들이 차선을 바꿀 수 있게 열심히 손을 흔들고 정말 난감하고 다급한 상황.. 기름을 몇만원을 넣었는지.. 그래도 걸리지 않는 시동.. 결국 견인차도 부르고 생난리를 친 끝에 해결.. 아~ 참 긴박했던 상황이었다;; 힘들땐 이날 이장면을 생각하자!
KBS 제3라디오 "소설극장" 라섹수술 때문에 앞을 볼 수 없었기에, 눈을 감고 장님 생활을 이틀째 하다가 우연히 라디오 채널을 돌리고 맘에 드는 채널을 들었는데, 그게 바로 이 KBS제3라디오 내가 틀은 바로 그 시간에 소설을 읽어주고 있었다. 내가 요즘 듣는 소설은 "아내가 결혼했다"
여행의 테마 정하기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나의 인생은 어떻게 흘러가야하는가를 고민해야하는 기간, 명상하기 좋은 장소 좋겠지 나는 전자회사의 신입사원. 각 전자기업을 찾아다니는 여행도 괜찮겠지. 반도체나 IT로 유명한 회사가 있는 곳들. 나는 맷데이먼을 좋아하니 그가 출연한 영화에 나오는 곳들을 방문하는 것도 좋겠지. 나는 대항해시대를 참 재밌게 했다. 그 나라들을 방문하는 것은 어떨지? 내가 평소에 사고싶었던 물건들을 파는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어떨지? - 젠하이져, 오디오테크니카, BMW, 불가리 한국어가 안통하는 곳에서의 한달..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
마이클과 대럴 Season 6 Episode 18세이버에 인수된 던더미플린. 새로 온 회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해보라고 하였고, 다들 준비가 안된 채 기회를 놓칠때, 창고직원 대럴은 계속 구상해왔던 효율적인 배송시스템을 회장에게 제안, 당당히 사무실 직원으로 승격된다. 느낀점 : 준비한 자만이 찾아 온 기회를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