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1] 우연히 찾은 100년된 펍, McSorley's Old Ale House
급하게 짐을 풀어놓았다. 시간은 늦은 9시. 몸은 피곤하지만 지금부터의 시간은 보너스다! 저녁에 고프로를 챙겼다. 토요일에 출발하고 도착해도 미국은 토요일이다. 토요일 밤엔 바쁘다. 여행객인 나도 바쁘고 뉴요커인 잭도 바쁘다. 방에서 잠깐의 대화를 나눴다. 이후 고프로를 세팅하고 혼자 나왔다. 깔끔했던 Jack의 Flat의 복도다. 11 Waverly Place를 지키던 경비형과 chit chat. 누나들 어디가는 거예요 나도 놀러가는 거예요. SAY HI 기분좋게 밤거리를 거닐다가 세월이 느껴지는 가게 앞에 선다. 그리고 끌린듯 들어간다. 오래된 실내 인테리어의 펍이 나를 반긴다. 바로 맥솔리의 올드 에일 하우스 McSorley's Old Ale House이다. McSorley’s Old Ale Hou..
넓은 세상 속의/Trip to United States 2016
2022. 11. 22.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