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가죽으로 고양이 노리개(낚시대) 만들기
식소가 중국에 가게되서 러시안블루 강냉이를 영입했다. 하지만 나는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보다. 오자마자 강냉이가 놀아달라고 얼마나 재롱을 부리는지... 잠을 못잔다 ;;새벽에 7~8번은 깬다. 집사의 삶은 힘들구나.그래서 강냉이 장난감을 만들기로 했다. 식소네서 봤던건데, 이걸로 매일 퇴근후에 강냉이 기운을 다 빼놓는 수밖에! 그래..그러니까 기다려! 그리고 길게 펼쳤다가 반으로 접어놓은 낚시대에 연결해주면... 이걸로 강냉이가 얼마나 잘 노는지 확인해보자.동영상을 찍었는데, 만족스럽지가 않아. 내일 잘 놀때 다시 만들어서 동영상을 추가해야겠다. #동영상 촬영완료 이제 좀 잔뜩 피곤해져서, 밤엔 꿀잠을 자는 강냉이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야 남은 3주가.. 편안할텐데 ㅠㅠ 공감은 힘이..
나는/Leather Craftsmen
2015. 8. 21.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