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THE HUMANRACE SEOUL
진주를 통해 알게 된 나이키+ 휴먼레이스. 10월 24일이라. 중간고사 끝난 주 토요일이었다. 시험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마라톤도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기에!! 나도 망설이지 않고 신청. 시험 공부에 한창일때 집에 도착한 패키지. 티셔츠와 팔찌, 기록측정칩. 그리고 우리가 뛰게 될 마라톤 코스! 10킬로가 왜 이렇게 길어보이는지.. 하하ㅋㅋ 걱정스런 마음에 하루 전에 트레이닝 겸 연습 도 하고! 당일! 늦게 도착해서 당초 계획되어 있던 준비운동 및 몸풀기는 실시하지 못했고, 바로 Group D로 속해졌다. 어제 연습했던 속도로 달리면서 끝까지 걷지말고 달리자는 목표를 세웠다. 1시간 30분 안에 완주하자는 목표까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창환이랑 진주와는 출발하자마자 헤어졌고, ..
나 그리고 나의/일상_everydaylife
2009. 10. 24.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