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이터널 선샤인 리뷰. 진지한 연기를 하는 짐캐리를 보는 것이 어색했던 시절,감동적인 트루먼 쇼(1998)를 통해 선입견을 깼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나, 짐캐리라는 배우의 연기가 머리속에서 희미해질 때 쯤,추천을 받아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느꼈던 몇가지 생각들을 적는다. 영화의 첫 부분은 처음이 시간 구성상 처음이 아니었다. 영화는 2-1-2-3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오프닝 크레딧이 나오기 전까지와, 영화에서 특정 사건이 일어난 이후의 시점이 맞닿아 있어서 처음 영화를 볼 때 혼란을 주었다. 내 집중력이 부족해서였던 탓으로, 영화를 두번째 보고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는 교차편집으로 진행되기도 하는데, 주인공 조엘(짐캐리 扮) 의 기억속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 ..
나 그리고 나의/생각_thinktank
2017. 7. 17.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