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유니섹스 향수는 이걸로 : 펜할리곤스 주니퍼슬링
정성들인 선물은 사용하는 내내 늘 그 사람을 생각하게 만든다. 최근에 받은 기분좋은 선물을 소개하려고 한다. 2022년 3월, 처제 결혼식의 사회를 봤다. 그래서였을까, 에디터의 생일 겸 결혼식 사회에 대한 보답이라며 선물을 사주겠다고 했다. 무슨 선물이 필요한지 물었다. 사실 나이들면서 갖고싶은게 점점 줄어든다. 마당있는 집? BMW X6? 이런 커다란 것들, 그러나 너무 멀리있기에 어쩌면 참 재미없는 것들. 그러다가 향수가 생각났다. 향수에 대한 단상 나는 향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 (크리드 오리지널 베티버 + 딥디크 탐다오) 나는 향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예전에 혬찡의 은혜로 명동 롯데에서 시향 후 혬찡 적립금을 담뿍 사용해서 구입한 크리드 오리지널 베티버 지루한 기다림을 거쳐 드디어 수령하게 된 ..
나 그리고 나의/옷장_closet
2022. 9. 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