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행은 네번째 날로 접어든다.
오늘 아침은 욱진이가 해준 egg scramblerhk 베이컨, 식빵으로 해결했다.
정말 맛있었어 Jack!
오늘의 plan
뮤지컬 wicked 감상
버킹검 궁전 (11시 10분)
Hyde Park -> round pond 백조
옥스포드 스트리트
뮤지컬 관람
욱진이 학생증으로 제대로 속여먹었다.
뮤지컬 wicked 예약을 £25쯤에 해낸것.
그것도 맨 앞에서 바로 뒷자리를!!
걸어서 버킹엄 궁전!!
위병교대식을 봤다. 으음.. 정말 관광객스럽구만!!
다보고나니 열두시반정도
원래 예정은 green park보는거였는데 너무 추웠다. 왜 이러지?
나는 분명 heattech도 입고 구스다운도 입었는데... 아마도 기분탓인 듯 싶다.
다른 영국사람들은 얇은 복장이었으니까.
그렇게 선택한건 그린파크 건너서 피카디리 서커스 근처의 한 인도음식점
양케밥을 주문. 12시 40~50분인데 왜 손님이 없지?
와우 근데 그 케밥이라는게
이런 모양인데 별로 맛도 없고 향이 너무 강력했다.
공원에서 한 아저씨와 영어로 대화하게 되었다. (하이드파크 전의 일)
이분과 잊지못할 기억을 쌓게 되었다.
서서 한시간 이상을 대화했다.
그 추운 날씨에ㅡ
그리고 내일 자신의 집에서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하자고 하셨다. 즉! 초대받은것!!
와우 뮤지컬 wicked!
배우들의 열연.
아름다운 음악, 합창.
맨앞에서 두번째 줄이라는 점.
주변은 다 외국인.
우와-
침튀기는것까지 다 보여!!
중간에 쉬는 시간엔 아이스크림까지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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