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 때의 일이다.
인트라넷에서 "공군 13rd 전투비행단"이라고 쓰여져 있는 걸 봤는데, 나는 13th가 맞는 줄 알았다.
그리곤 바로 사전을 찾아보았었지.(13rd가 맞다는 걸 알게 되고 참 창피했었다)
→ 결국 내가 맞았었다.
오늘 우연히 인터넷에서,
1st 2nd 3rd 4th 5th 6th ... 11th라고 쓰여있는 글을 보았다.
나는 순간 멈칫했다. "어? 이거 11st가 맟는게 아니야?"
그 때 완벽하게 알아두지 못해서일까? 이번에도 헷갈리기 시작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다가
이런것도 보게 되고,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유는 11, 12의 특이한 이름떄문이었다.
11 - eleven
12 - twelve
13 - thirteen
14 - fourteen ...
예외는 일레븐과 트웰브에만 있었다.
오늘의 결론.
규칙대로 쓰고 읽되,
11th, 12th 만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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